지난 제주 여행에 만족했던 숙소 '유유히'에서 캡슐과 머신을 제공해주셔서 네스프레소 버츄오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기존 캡슐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호환 캡슐이 크게 늘어났고, 이후 네스프레소가 새롭게 내놓은 캡슐 시스템이 버츄오다. 캡슐을 고속으로 회전시키는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하며, 풍성한 크레마가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회전하는 독특한 소음이 발생한다. 기존 오리지널 머신보다는 크진 않은데 좀 더 길게 이어진다.숙소에 있던 기기는 버츄오 팝이었는데, 거품이 풍부하고 맛도 훌륭해서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다만 버츄오 팝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열고 닫기가 불편하였다. 상단의 레버를 돌려 잠금을 해제한 뒤 커버 전체를 들어 올리는 방식인데, 이 레버를 돌리는 데 생각보다 힘이 꽤 필요했다...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그 주식의 콜 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을 받는 전략 쉽게 말헤, 주가가 크게 오늘 가능성 일부를 포기하고 정기적인 현금 수익을 얻는 구조.10만원인 A 주식을 내가 구매 해 가지고 있으면서 "한 달 뒤 11만원에 살 수 있는 권리", 즉 행사가 11만원짜리 콜 옵션을 팔고 3000원의 옵션 프리미엄을 받았다고 가정한다.만기 시 주가가 9만 원이 되면? : 1만 원 손실이지만 3천 원 프리미엄으로 일부 방어, 콜 옵션 행사되지 않음(구매자 손실)10만 원 그대로 : 프리미엄 3천 원 그대로 수익, 콜 옵션 행사되지 않음 (구매자 프리미엄 손실)10만 8천 원 : 프리미엄 3천 원 + 8천 원 수익(미실현 수익), 콜 옵션 행사되지 않음 (구매자 프리미엄 손실)11만 원 : 프리미엄 3..
Kubernetes를 처음 검토할 때는 보통 장점부터 눈에 들어온다.자동 복구, 오토스케일링, 롤링 업데이트, 서비스 디스커버리, 선언형 배포 같은 기능은 분명 매력적이다. 컨테이너 기반으로 여러 서비스를 운영한다면 Kubernetes가 사실상 표준처럼 느껴지기도 한다.그런데 실제로 도입을 검토하다 보면 기능보다 먼저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 있다.K8S를 도입한다는 것은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K8S라는 플랫폼 자체도 계속 운영한다는 뜻이다. 설치하고 서비스를 올리는 것보다, 그 이후 몇 년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가 더 중요할 수 있다.1. Kubernetes는 한 번 설치하고 오래 쓰는 제품이 아니다기존 서버 소프트웨어는 특정 버전을 설치한 뒤 몇 년 동안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Kubernetes는 조금 ..
이번 휴가에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날 아이들을 위해 청귤 따기 체험과 청귤청 만들기를 했어요.두 사람만 청귤 따기를 했는데 꽤 많이 땄는데요, 3kg 정도 되나 봅니다. 관리인 분 말씀으로는 청귤이라곤 하지만 노지 감귤이 안 익은 풋 귤이라 그대로 먹기는 어려운데, 익은 귤에 비해 비타민 등 영양가가 무척 높아서 일부러 따기기도 한다네요.전에도 비슷한 체험을 했는데 딴 귤을 어찌할줄 몰라서 문제였어요. 풋귤을 그대로 먹기는 어렵거든요. 청귤청은 많이 만들어도 그것대로 쓸모가 제한적이라서요. 단 음식이 좋지 않기도 하구요.그래서 뭘 할까 하다가 GPT에게 물어봤습니다.청귤 3kg 처리 추천1. 가장 추천: 즙 짜서 냉동청귤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닦은 뒤 반으로 자릅니다.즙짜는 도구가 없으면..
오랜만에 Android Studio를 켜서 3.6.2로 버전업을 하였더니 빌드가 실패한다. 아래와 같은 에러들이 보인다. 숫자는 프로젝트마다 조금씩 다른 듯, Git branch와는 관계가 없다. ERROR: Uninitialized object exists on backward branch 45 Caused by: java.lang.VerifyError: Uninitialized object exists on backward branch 45 기존에는 Oracle JDK를 1.8을 설치하여 쓰고 있었는데 Android Kotlin 관련 업데이트와 충돌을 하는 듯 싶다. Jetifier 빌드 툴 동작중 문제가 된다. Jetifier가 무엇인지는 아래 링크 참조 https://developer.androi..
Google IO 2017에서 새로 발표된 Android Studio 3.0 canary 1 버전에는 새로운 Android profiler가 탑재되었다. 이 프로파일러를 동작시키기 위해서는 com.android.toos.build 버전을 2.4 이상으로 올려야 하는데, 업데이트 후 싱크 시 스튜디오에서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하였다.Failed to notify build listener 이럴 경우 gradle daemon에 업데이트 된 사항이 적용되지 않아 그런 것으로, daemon을 재시작하면된다. Android studio를 재시작하여도 되고, 스튜디오의 터미널 창을 열어 커맨드 명령으로 종료시킬 수 있다. 커맨드 명령은 아래와 같다.[Windows] > gradlew --stop[Linux]> ...
Tensorflow 1.0부터 윈도우(MS Windows)에서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설치시 겪었던 몇가지 주의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CUDA 지원에 대해CUDA 8.0만을 지원하므로 그 이전 버전은 호환되지 않는다. 자신의 비디오 카드가 CUDA 8.0을 지원하지 않으면 CPU only 버전으로 설치해야 한다. (참고 : https://github.com/tensorflow/tensorflow/issues/8161)비디오카드마다 지원되는 CUDA 버전이 다르므로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한다.http://developer.nvidia.com/cuda-gpusPython 버전64Bit만 지원하므로 Python 32bit을 사용했었다면 지우고 다시 설치해..
그누보드5에서 아이코드(www.icodekorea.com)와 연동하여 SMS를 사용자들에게 전송할 수 있다.그런데 아이디와 비번을 바르게 입력하였는데도 인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한참 고생하였다.원인은 간단했는데, 패스워드 길이 문제였다.아이코드에서는 패스워드에 10자 이하의 길이 제한이 있다고 안내하고 있으나,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시 10자보다 더 길게 입력되고 로그인도 잘 된다. 따라서 비밀번호를 10자 이내로 줄이고 그누보드에서 연동 시 정상 작동함을 확인하였다.검색을 많이 했지만 나오지 않아 특별히 블로그에 포스팅을 남긴다...
'월급 역전'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저자인 신우익 님은 필립스 코리아의 인사 총괄 상무로, 인재 관리를 하는 헤드에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분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람을 선택하고 어떤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지 궁금하였고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특히 목차만 보고 맘에 들어 선택하였습니다. 회사 선택과 이직, 면접에서부터 시작하여 회사 생활을 잘 하는 방법, 팀장과 같은 매니저로 성장하였을 때 어떤 전략을 취할 것인가에 이르기까지 회사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예시와 함께 설명하고 방향을 제시하여 줍니다. 전에 읽은 '18년이나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후회한 12가지'가 회사를 다니면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한 책이라면 이 책은 좀 더 분석적으로 전략을 수립하여 알려주는 실용서..
'18년이나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후회한 12가지'라는 제목이 인상적이라 오래 전에 구매했다가 조금 읽고 말았었는데, 요즘 마음이 뒤숭숭하여 처음부터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저자가 회사를 그만두고나서 후회가 되었던 점들을 담담하게 적어내려가는데, 어떤 점들은 나의 모습과 겹쳐 보여지기도 해서 마음에 와 닿기도 하였습니다.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체적인 책의 주제는 회사를 다니는 동안에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임하라는 것 입니다. 말은 간단한데 쉽지 않은 이야기예요. 거의 '중용'과 같은, 회사 내에서 회사원이 취할 수 있는 최고선을 추구해야 한다는 겁니다. 맘에 안드는 상사에게도 잘하고, 주변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운동을 하고, 창의적이기 보다는 건실해야 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합니다. 각자의 개성..